응원 열기가 대단합니다.<br /><br />컬링 여자 대표팀 선수 4명이 모두 의성에서 함께 자란 동네 친구, 선후배 사이죠.<br /><br />일명‘마늘 소녀’들의 가족과 친구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응원전에 나선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오늘 인구 5만 3천여 명의 '시골 마을 의성'에서 자랑스런 의성의 딸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무려 500여 명이 넘는 주민이 모였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이번 한일전, 선수들이 중압감만 이긴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데요.<br /> <br />그런데 사실 선수들이 엄청난 국민적 인기에 조금 흔들리고 있다고 해요.<br /><br />이런 환호와 뜨거운 관심이 난생 처음 경험이라 충분히 흔들릴 수 있겠죠.<br /><br />따라서 심리적 부담감을 떨치고 얼마만큼 집중하느냐가 승패의 관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컬링 경기 보신 분들이라면 한국 경기에서 출몰하는 '영미' 외침을 모두 아실텐데요.<br /><br />승리의 주문 '영미'가 오늘 준결승에서도 통하길 바라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22320121583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